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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어 드럼 [Snare D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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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관악협회 (222.♡.104.103) 작성일14-03-10 14:34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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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어 드럼(Snare Drum)은 ‘테이버(tabor, 작은 북)’와 ‘사이드 드럼(side drum)’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약 250년 전부터 사용되었던 이 악기는 군대의 행진을 위해 끈으로 어깨에 메고 옆으로 연주한다고 해서 사이드 드럼이라고 불렀으며, 지금의 스네어 드럼보다 크기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18세기와 19세기에 군대 장면이 연출되는 오페라의 오케스트라에 사이드 드럼이 편성되어 군대 행진을 더욱 효과적으로 묘사했다. 19세기 중후반에 이르면 콘서트를 위한 오케스트라에도 스네어 드럼이 사용되기 시작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케스트라 악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날의 스네어 드럼과 이전 악기의 차이점은 텐션(tension)을 만드는 막대에 있다. 스네어 드럼에서 날카로우면서도 찰찰거리는 쇳소리가 나는 것이 바로 ‘스네어(snare)’라고 하는 막대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전에는 밧줄로 당기거나 북면을 고정시켜 긴장된 소리를 만들었다. 이후 19세기에 영국의 악기 제조가 코르넬리우스 워드(Cornelius Ward)가 밧줄 대신에 스위치를 이용해 텐션을 만드는 악기를 처음으로 시도했다. 스위치를 이용해 스네어를 조이면 날카롭고 음량이 큰 긴장된 소리를 만들 수 있고, 스위치를 느슨하게 풀어놓으면 스네어의 소리가 나지 않는 악기였다. 워드는 스네어 드럼의 테두리를 황동으로 만들고 이전에 사용되던 드럼보다 악기를 작게 만들어, 군악대 연주가 아닌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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